'혼자라도 자산관리는 꼼꼼히'…서울시, 1인 가구 무료 경제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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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EE 작성일25-04-25 09:22 조회3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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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한빈 기자] 서울시가 자산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1인 가구를 대상으로 무료 경제교육을 제공한다.
9일 서울시는 이달부터 11월까지 1인 가구의 경제적 자립과 안정적인 자산관리를 돕기 위한 경제교육을 총 57회 운영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연령대별 특화된 재무관리(전 연령, 청년, 중장년)와 중장년층을 위한 은퇴 설계 두 분야로 진행된다.
우선 전 연령층을 위한 재무관리 과정은 기초적인 금융지식부터 투자 기본기 다지기, 부채관리 방법, 금융사기 예방법 등으로 이뤄진다. 또 창업을 준비하는 1인 가구를 위해 창업금융·창업아이디어 창출 등 관련 과정도 운영한다.
청년 대상 재무관리 교육은 신용카드 사용법 등 소비지출 관리, 목돈 마련, 재테크와 투자, 보험 가입 등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청년층의 종잣돈 마련에 집중한다.
중장년 재무관리 교육은 은퇴 후 삶과 노후자금 확보방안, 노후 대비 현명한 경제활동이 주요 내용이다.
특히 올해는 40세 이상 중장년층을 위한 노후자금 관리와 부채·신용 관리, 창업금융, 사기예방 등 경제교육·재무컨설팅을 대폭 확대됐으며 제2의 인생 준비에 도움이 되는 경력전환, 재취업, 구직 스킬 향상 등 취업교육과 컨설팅도 신규로 진행한다.
수료자에게는 재무와 취업 관련 1:1 컨설팅도 제공된다. 재무컨설팅은 기본 2회, 취업컨설팅은 신청자의 상황에 따라 최대 10회까지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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