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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2026.8.25. 제9차 경제교육워크숍 개회사 (박재완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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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dmin
댓글 0건 조회 4회 작성일 26-08-27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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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경제교육단체협의회 회원, 고리고 내외귀빈 여러분! 2026년 경제교육 워크숍에 참석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귀중한 발제를 해주실 조영환 교수님과 서은숙 교수님, 김지훈 선 생님과 이대형 선생님, 고리고 좌장을 맡아주신 한진수 교수님께 각별한 경의를 표합니다. 

이번 워크숍의 주제는 ‘AI와 협력하는 경제교육'입니다. 

우리는 인류가 지식을 축적하고 활용해 온 방식이 근원적으로 바 뀌는 문명의 대전환점에 서 있습니다. Al는 인간이 만들어 낸 또 하나의 도구를 넘어, 인간의 사고와 학습, 의사결정을 내리고 일 하는 방식까지 바꿀 정도로 빠르게 확장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기술이 아무리 발전하더라도 인간을 대신할 수 없는 것이 있습니댜 바로 스스로 가치를 선택하고, 고 선택에 책임을 지며, 자신의 미래를 설계하는 능력입니다. 

Al 시대에는 아는 것보다 질문하는 힘과 비판적 사고력이 더욱 중요해졌습니댜 AI가 진화할수록 우리는 무엇을 질문해야 하는 지, 어떤 가치와 삶을 선택할 것인지 스스로 결정해야 합니다. 

세상을 바꿔온 힘은 이미 알려진 답이 아니라, 통념에 도전하는 물음이었죠. AI가 찾아주는 정답에 머무르지 않고, 익숙한 관행 과 기존의 성공 방정식을 비판적으로 성찰하며 더 나온 대안을 모색하는 힘을 길러야 합니다. Al에게 답을 구하는 한편, Al의 옹 답에 다시 질문하는 능력까지 길러야 합니다. 

바로 이것이 Al 시대에 경제교육이 감당해야 할 소명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AI와 협력하는 경제교육이 절실합니다. 

Al의 발전을 경제교육의 본령을 일깨우고 벼리는 계기로 승화시 켜야 합니다. 경제교육이 자산을 지키고 불리는 방안을 가르치는 데 고쳐서는 안 됩니다. 

AI를 활용하여 교육의 접근성과 효율은 높이되, 합리적으로 선택 하고, 고 결과에 책임을 지며, 미래를 설계하는 역량을 키우는 데 더 역점을 둬야 합니다. 

공자는 "배우되 생각하지 않으면 얻음이 없고(學而不思則同), 생 각하되 배우지 않으면 위태롭다(思而不學則始)”라고 했습니다. AI 시대에 이 가르침은 더욱 빛을 발합니다. AI가 정보를 제공할 수는 있어도, 성찰과 판단은 인간의 몫입니다. 경제교육도 바로 그 힘을 길러주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하겠습니다. 

오늘 워크숍이 이런 맥락에서 모두에게 값진 배움의 기회가 되 고, 경재교육의 새로운 방법을 함께 개척하는 뜻깊은 협력의 장이 되기를 기대합니댜 끝으로, 이번 워크숍을 위해 애써주신 재정경 제부, KDI와 경교협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대한민국의 거룩한 여정과 여러분의 가정에 하늘의 은총과 가 호가 항상 함께하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26.8.25.  박재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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